요즘 들어서 메모리 카드의 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왜냐? 사진촬영을 하면서 문제가 생겨 고생을 좀 했다. 첫 번째는 배터리가 20프로 일 때 오류가 발생하고 두 번째는 메모리 속도가 느릴 때 문제가 생겼다.
메모리 카드 속도에 대한 생각을 그동안 그렇게 신경 쓰지 않고 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일반적인 sd메모리카드의 경우는 그렇게 별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점점 사양이 올라가면서 많은 데이터를 담기 위해서는 속도도 중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고 구입한 소니 v90 sd메모리 카드이다. 현재 카드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이다. 좀 더 올라가고 싶지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a7r4a는 cfa 카드가 들어가지 않는다. 많이 아쉬운 부분이라 상위 기종으로 올라가서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눈앞에 눈물이 흐를 뿐이다.
어느 정도 돈을 모으고 나서 구입을 해야 될 듯싶다. 가격대가 800만 원 정도 되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용해야 내가 원하는 수준을 만들 듯싶다. 한번 고화질의 이미지와 영상 항상 보니 더 이상 내려가질 않는다. 그렇다면 단 하나 그냥 위로 올라가자
이에 맞춰서 메모리도 같이 따라 가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중요도가 높다는 것이다. 엔진은 8 기통인데 기름통이 10리터만 들어간다면 이게 맞을까? 답은 하나다. 엔진에 맞게 역시 메모리도 같은 수준으로 해줘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다.
몇 푼 아끼고 하려고 한다면 사진 찍지 말자. 몇천만 원짜리 손해 배상 해주는 것보다 몇십만 원 나가는 게 훨씬 가성비가 맞기 때문에 이번에 소니 v90 정품 메모리 카드 구입을 진행했다.
그동안 가지고 있던 메모리카드를 테스트하면서 4개정도는 버렸다. pc에 파일을 옮기는 상황에서도 속도가 10메가 이하로 떨어지고 카메라에서 저장되는 속도 역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서 바로 버렸다. 만일 이게 실제로 메인으로 들어갔다면 엄청난 사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러다 보면 또 다른 빛이 생겨나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막대한 손해를 발생이 생겨 생활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그점은 늘 명심하고 장비에 돈을 아끼지 말자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이젠 아마추어가 아니다. 실제로 페이 받고 활동하는 사진가이기 때문에 늘 조심하고 하나하나 챙기면서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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